`MGAH22`는 오리지널인 허셉틴과 같이 암 유발 항원인 HER2에 결합해 면역세포가 종양을 제거하는 기전으로 유방암 등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녹십자는 지난 7월 마크로제닉스사와 이 제품의 한국내 공동개발 및 독점 판매를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허셉틴의 바이오베터가 국내에서 개발되는 것은 녹십자가 처음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은 HER2 양성 난치성 유방암 또는 표준치료법으로는 치료가능성이 없는 HER2 양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MGAH22`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녹십자는 올 하반기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글로벌 임상을 실시하고, 2016년 하반기께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적응증도 유방암부터 위암, 방광암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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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20일 CB·워런트 제한 풀린다..증자 변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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