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27일부터 외투 무료보관 서비스

  • 등록 2009-11-16 오전 10:44:54

    수정 2009-11-16 오전 10:44:54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3개월간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27일부터 외투 무료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400벌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인천공항에 마련했다.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아시아나항공 1등석·비즈니스석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도 가능하다.

탑승 수속 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아시아나항공 K아일랜드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벌씩 5일간 무료로 보관한다. 다만 5일을 넘기면 하루당 100마일씩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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