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스마트폰 옴니아의 온라인 동영상 `언박싱(Unboxing)`이 Cyber(인터넷)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언박싱은 한 남성이 소포로 배달된 옴니아 박스를 열자 난쟁이들로 구성된 밴드가 튀어나와 옴니아를 소개하고 구입을 축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사진)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휴대폰의 주요 고객인 신세대 층을 겨냥한 신선하고 참신한 온라인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86개국에서 2만2652편의 작품이 출품돼 ▲Film(TV광고) ▲Press(인쇄) ▲Outdoor(옥외광고) ▲Cyber(인터넷) 등 총 11개 부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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