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수연기자] 대한화재는 어린이 보험 `무배당 해피아이 사랑보험`을 개발해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와 질병에 구분없이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최고 1000만원 또는 800만원 한도로 본인부담 의료비 전액을 보상한다.
특히 `깁스치료비` 보장도 개발했다. 인라인스케이팅 등 활동적인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골절사고에 대해 사고때마다 진단비, 수술비, 깁스치료비 등 모두 70만원을 집중보장한다.
이밖에 질병으로 입원 치료비 최고240만원까지, 백혈병 등 고액치료비 소아암 최고 5000만원, 교통사고 최고 2억2천만원의 후유장해 보험금 등 치료중심으로 보장설계됐다.
2년이상 유지된 계약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해약환급금의 90% 범위안에서 중도환급금을 출금할 수 있다.
태아때부터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기간은 9세 만기형 ,5년, 10년, 15년 등으로 선택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