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프트, 18.6억 유상증자 완료

기술개발 `박차`
  • 등록 2004-09-09 오전 10:11:09

    수정 2004-09-09 오전 10:11:09

[edaily 김윤경기자] 쓰리소프트(036360)는 지난 1~2일 실시한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청약을 통해 291만6669주의 신주가 발행됐으며 18억6000만원의 자금이 조달됐다.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쓰리소프트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지능형 솔루션 등 신제품 개발에 사용하는 한편, 베리티의 신제품인 텔레폼(TELEForm)을 국내 언어환경에 맞도록 개발하는데 투입할 예정이다. 쓰리소프트는 베리티와 협력, 국내 500여 군데의 언론사, 공공기업 등에 통합검색엔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준영 쓰리소프트 사장은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검색엔진 솔루션 1위 기업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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