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파이낸셜 그룹의 퍼스트콜이 한글 웹포탈 서비스인 한국어 퍼스트콜 서비스(www.firstcall.com)를 실시한다. 이번 퍼스트콜 한국어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다섯번째로 개발된 것이다.
퍼스트콜은 웹 서비스를 통해 리서치 다이렉트, 노츠, 실시간 수익 추정치 및 증권사 추천 등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툴 바와 명령 등을 모두 한국어로 실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텍스트 정보 또는 리서치 리포트를 한국어로 받는 작업을 모두 한국어로 처리할 수 있다. 현재 13개 국내 증권사가 한국어 리서치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퍼스트콜은 기존의 퍼스트콜 웹 사용자는 기존의 패스워드를 한국어 퍼스트콜 웹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퍼스트콜은 인터넷을 이용해 전 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간 증권사 리서치 리포트, 수익추정치, 주식/채권 보유정보, 내부자 거래정보, 기업뉴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퍼스트콜은 전 세계 700여개 증권사로부터 실시간으로 제공받은 600만 개의 리서치 리포트를 보유하고 있다.
퍼스트콜의 모기업인 톰슨 파이낸셜은 전 세계 금융시장을 대상으로 전자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간 매출 20억 달러 규모의 기업이다. 또한 톰슨 그룹은 금융, 법률, 교육 등의 정보나 솔루션 판매를 통해 연간 매출 60억 달러를 올리는 초대형 전자정보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