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우리쌀 가공식품 시장 공략 박차

‘우리쌀 쫄면’, 2024 쌀가공품 품평회 스타상품 선정
  • 등록 2024-09-24 오전 8:36:36

    수정 2024-09-24 오전 8:36:36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쌀을 활용한 면 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쌀 가공식품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면사랑 ‘우리쌀 쫄면’(좌), 쌀플러스 포럼에 비치된 면사랑 ‘우리쌀 쫄면’(우) (사진제공=면사랑)
최근 면사랑의 조리가 간편한 냉동타입 ‘우리쌀 쫄면’이 ‘2024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스타상품으로 선정됐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최한 ‘2024 쌀플러스 포럼’에서 장관상을 수상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우리쌀 쫄면’은 농식품부가 인정한 쌀가공식품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음과 동시에 ‘쌀플러스(쌀+)’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다. 쌀플러스(쌀+)는 ‘쌀에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로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우수 제품에 부여되는 쌀가공식품산업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

이번에 쌀플러스 제품으로 선정된 ‘우리쌀 쫄면’은 94%의 국내산 쌀을 사용해 만든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맛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쌀 쫄면’은 압축식 제면 기술로 제조돼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과 함께 쌀의 담백한 풍미를 살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면 요리 경험을 선사한다. 쌀을 활용한 다채로운 면 제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인 쫄면을 쌀로 만들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도 면사랑은 전통 방앗간 방식을 응용해 제조한 ‘우리쌀 떡국’과 ‘우리쌀 떡볶이’ 제품으로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제품들은 쌀을 직접 불리고 맷돌에 갈아 만드는 방식으로 제조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미분을 사용하지 않고 쌀을 원재료 그대로 갈아내 떡 본연의 맛과 품질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면사랑은 ‘우리쌀 쫄면’의 수상과 함께, ‘우리쌀 소면’, ‘우리쌀 우동면’과 ‘우리쌀 중화면’ 등 면사랑의 급속냉동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쌀 냉동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쌀을 주재료로 한 면 제품군을 확장하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면 요리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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