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대교 독서토론논술 브랜드 ‘솔루니’는 오는 12월 10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33여 곳에서 ‘2022 솔루니 시사논술대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솔루니 시사논술대회’는 시사 이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솔루니 홈페이지 및 전국 솔루니 지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번 대회 주제는 ‘환경’이다. 참여자는 대회 당일 주어진 신문 기사를 읽고 제시된 질문에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면 된다.
대교 솔루니는 △분석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 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종합 심사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1월 솔루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솔루니는 대교에서 자체 개발한 한국어 독해지수 ‘크리드’(KReaD)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자 수준에 맞는 시사 기사를 제공, 독해력과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솔루니 월간 시사논술’ 학습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