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민 베트남 빈증성장, 이루다플래닛㈜ 방문

  • 등록 2022-10-13 오전 10:00:35

    수정 2022-10-13 오전 10:00:35

(사진=이루다플래닛㈜)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루다플래닛㈜은 지난 10월 10일 보 반 민(Vo Van Minh) 베트남 빈증성장의 방문을 맞아 메타버스 및 실감영상 콘텐츠 분야의 상호 협력과 발전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 반 민 빈증성장의 방문은 지난 8월 24일 김형식 이루다플래닛 대표의 베트남 빈증성 방문 이후 약 2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보 반 민 빈증성장을 포함한 빈증성 고위 관리뿐만 아니라 공기업 베카멕스(BECAMEX) 그룹의 응웬 반 훙(Nguyen Van Hung)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보 반 민 빈증성장은 대전에 위치한 이루다플래닛 본사에 직접 방문해 메타버스 및 실감영상 기술 시연을 참관하였으며, 이루다플래닛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응웬 반 훙 베카맥스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과 협업하기를 바란다”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이루다플래닛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빈증성은 대전시와 자매도시로서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루다플래닛은 최근 베트남 반랑대학교와 ICT융합 분야 MOU를 체결하는 등 베트남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베트남 보 반 민 빈증성장의 방문은 이루다플래닛이 베트남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형식 대표는 “빈증성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3대 경제도시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당사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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