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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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신천지 편을 예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오는 14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서 ‘그알’은 코로나가 신천지에서 창궐한 이유를 주목했다.
지난 18일 대구에서 신천지대구교회 교인 1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된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천지와 대남병원간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왔다.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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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한 제보자는 “조직 자체가 매우 폐쇄적이다”, “청춘을 다 여기에 바친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바글바글 좁은 공간에 있다보면 밀착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가 하면, “코로나 발원지가 우리 지교회가 있는 곳이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 여성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예견됐다는 말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네”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앞서 ‘그알’측은 지난달 25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중국 우한에 설립한 무한교회 또는 청도 대남병원 및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친형의 장례식 상황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천지와 코로나19에 대해 파헤친 ‘그것이 알고 싶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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