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진스님의 북토크 ‘힘 좀 빼고 삽시다’가 오는 18일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명진스님(평화의길 이사장)의 50년 수행이야기 ‘힘 좀 빼고 삽시다’의 출간을 기념한 행사다.
스님이 책을 통해 아픔을 끌어안고 사는 우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마음에서 힘을 빼라!’다. 두 번의 자살 시도 끝에 출가한 명진 스님은 어머니와 동생의 죽음이라는 엄청난 고통을 통해 부처를 만났고, 그 고통을 스승 삼아 구도의 길을 걷었다.
이번 북토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다산북스 온라인 예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