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거래일 대비 10.23%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에 비해 대웅제약은 1.63% 약세다.
이에 KTB투자증권은 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를 인수하면서 연구개발(R&D) 비용을 추가로 지출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웅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그는 이어 “대웅제약이 2년 동안 21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오송에 공장을 짓고 있는 상황에서 1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은 다소 공격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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