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나대투증권은 코스피 2000선 회복에 따른 센티멘트 개선 및 매매수수료 확대가 기대된다며 대우증권(006800)을 주간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이어 대우증권은 KB금융(105560)을 추천하며, 경기 회복 시 대출 자산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하나금융지주(086790)를 주간추천주로 꼽았으며, 동양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각각 키움증권(039490)과 우리금융(053000)을 추천했다.
경기 회복과 철강제 가격 인상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철강주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한화투자증권은 중국 및 일본 업체들의 가격 인상으로 수출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출 비중이 40%가 넘는 POSCO(005490)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대신증권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철강가격 인상에 따라 3월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주간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분기 갤럭시S4의 출시와 태블릿PC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앞두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련 부품주들이 증권사들의 관심을 받았다.
SK증권은 파트론(091700)에 대해 스마트폰 부품 공급 과점화로 카메라 모듈 및 메인 안테나 공급 물량이 견조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우주일렉트로(065680)를 관심종목으로 추천하며, 삼성으로부터 휴대폰 커넥터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전체 영업이익이 4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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