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와 ‘감성’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에게는 옛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60년대 출시된 마스터 T600과 80~90년대의 포니2, 포니 픽업, 엘란, 그랜저 1세대, 프레스토 등의 클래식카들이 전시된다. 전시된 모든 클래시카는 누구나 타보고 만져볼 수 있어 참가자들은 추억을 되살리며 과거로 돌아간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포니2는 현대자동차(005380)가 개발한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뿐 아니라 우리나라 자동차의 발전과 역사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모델이다. 또한 수동식 지붕 개폐가 인상적인 기아 최초의 로드스터 엘란도 전시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다양한 복고풍 이벤트도 마련된다. 옛날 교복, 교련복, 책가방과 모자 등 추억의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클래식카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달고나, 쫀디기, 쌀강정, 보리건빵 같은 추억의 먹거리도 제공돼 관람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
▶ 관련기사 ◀
☞기아차 “어려운 자동차 용어 풀어드려요”
☞기아차 '프로씨드',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아차, '더 뉴 K7' 디지털 사진 전시관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