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 X6 382대 리콜..`연료필터 결함`

  • 등록 2011-09-29 오전 10:26:11

    수정 2011-09-29 오전 10:26:11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국내에 수입된 독일차 BMW 2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인 BMW코리아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MW X5, X6 2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콜 원인은 연료필터 결함으로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과열로 화재가 발생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8년 10월9일부터 2009년 6월12일 사이에 제작돼 수입사에서 수입·판매한 X5, X6 2차총 382대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오는 30일부터 수입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080-269-22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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