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2일 2011년형 베라크루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고객 100쌍을 오는 2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베라크루즈 고객을 비롯,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에서 베라크루즈 견적 및 카다로그를 신청한 고객은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5월11일 100명(1인 2매, R석)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문화예술 분야 마케팅 브랜드인 H·art 활동과 연계해 고품격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베라크루즈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고객감동 VIP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일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확대 적용하고, 경제운전안내 시스템 등 고객선호 사양을 대폭 반영한 `2011년형 베라크루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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