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취급하는 5개 금융기관의 종합저축가입자는 지난 22일 기준 463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현재 청약저축 및 청약예·부금 가입자(584만9000여명)를 모두 합할 경우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훌쩍 넘게 됐다.
종합저축가입자 460여만명의 가입잔액은 약 64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가입자 1명당 평균 13만원 정도를 납입한 셈이다.
은행별로 우리은행이 139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은행 90만8700명 ▲농협 96만8000명 ▲기업은행 66만7200여명 ▲하나은행 70만1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