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SK컴즈(066270)는 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서비스 어플리케이션과 플랫폼 고도화 진행 및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로 양사는 기술·서비스위원회 구성을 통해 글로벌 차원의 선행기술 연구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3D· 미디어· 검색· 광고· 인터넷TV(IPTV)·손수제작물(UCC) 플랫폼 등 최신 기술교류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미디어 관련 서비스 플랫폼들의 기능을 SK컴즈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유재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이번 SK컴즈와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에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와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형철 SK컴즈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으로 SK컴즈의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며, 해외시장에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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