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서 `체험 마케팅` 강화

공항에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 50대 설치
  • 등록 2008-08-27 오전 11:15:07

    수정 2008-08-27 오전 11:15:07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주요 공항 등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아크 리버티 국제공항에 휴대폰과 노트북 등 디지털기기의 무료 충전이 가능한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 50대(사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 2006년 뉴욕 JFK공항과 2007년 LA공항, 올해 플로리다주 올란도공항 등 7개 공항에 215대의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뉴욕에 설치한 타임스퀘어 내 삼성 전광판, 삼성 제품 전시관인 삼성 익스피어리언스, JFK 공항 입구에 설치한 삼성 손 조형물 등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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