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BMW 아일랜드'' 뜬다"

  • 등록 2007-10-05 오전 11:40:08

    수정 2007-10-05 오전 11:40:08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BMW코리아는 지난 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독일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제11회 독일 아태경제회의(APK)에 참가하는 한편, 이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BMW측은 이날 저녁 사상 최초로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 'BWM 아일랜드(BMW Island)'로 명명한 대형 바지선을 띄워 참가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만찬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86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열린 독일 아태경제회의는 아시아 비즈니스와 관련된 독일 기업인들의 가장 중요한 연중 행사 중 하나다.

이번 독일 아태경제회의에는 미하엘 글로스 독일 경제기술부 장관과 위르겐 함브레히트 독일 아태경제회의 회장을 비롯, 독일 경제계를 대표하는 600여 기업인 및 주요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BMW 그룹 코리아는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BMW 그룹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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