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수난 시대''…"알림장 성의없다" 학부모에 폭행당해

  • 등록 2006-11-30 오전 10:45:52

    수정 2006-11-30 오전 10:45:52

[노컷뉴스 제공] 인천 부평경찰서는 딸의 담임교사에게 불만을 품고 학교로 찾아가 폭행한 혐의로 김모씨(35.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31일 인천 부평구 모 초등학교에서 '알림장을 성의없게 써보냈다'며 딸의 담임교사인 김모교사(54.여)를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리고 지난 2일 다시 찾아가 교사 김씨를 밀어 넘어뜨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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