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효석기자]
제일은행(00110)은 기존 플래티늄 카드보다 저렴한 연회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트 플래티늄" 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퍼스트 플래티늄카드의 연회비는 3만원으로 기존 플래티늄카드의 4분의1 수준이며 가입 후 처음 1년은 면제해준다. 또 가족회원에게는 평생 연회비를 받지 않는다.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최고 50만달러까지 국내외 여행보험 및 휴일 교통상해보험서비스, 특급호텔 및 콘도·렌트카 예약 할인 서비스, 호텔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 주중 골프장 무료 부킹 서비스, 24시간 국내외 비서지원 서비스, 해외여행시 후송 및 본국송환 등 긴급의료지원 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고객의 편리한 카드 이용을 위해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 각종 카드이용정보를 제공하며 인터넷 전용회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신규 및 기존회원 모두 카드 사용한도 300만원에 준하는 회원이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