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국내 사모펀드 케이엘파트너스에 인수되는 마녀공장(439090)이 장중 강세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마녀공장은 전거래일 대비 23.45%(3590원) 오른 1만8900원에 거래중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엘앤파트너스는 마녀공장의 최대 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지분 51.87%를 약 19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녀공장의 기업가치는 약 3700억원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녀공장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은 1050억원, 영업이익은 1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