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는 메디치 가문의 양자가 되는 카사노바가 가문의 외동딸 로셀라와 사회적 금기를 뛰어넘어 위험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전라에 가까운 파격적인 노출 장면을 포함한 19세 이상 관람가 공연이다. 외국인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며 한국어 자막을 제공한다. 제작사는 “감각적인 연출로 원색적인 자극이 아닌 인간 신체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공연은 9월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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