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제주 가파도 해역에서 12명이 탑승한 어선이 실종됐다.
| 이상민(왼쪽)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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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 21분경 제주 해역에서 어선 ‘2016시내산호’가 사라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선 위치소실과 관련해 제주시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어선 수색과 구조 등에 총력을 다하고 수색 및 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사고가 발생한 2016시내산호는 12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해양경찰청은 현장에 출동하여 어선을 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