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자립청년 위한 저축보험 출시 청소년 '체육 꿈나무' 키운다

자립준비 청년 위한 '저축보험'···연 5%에 만기까지 이자 혜택
신유빈·우상혁 뒤엔 교보가···기초종목 꿈나무 위한 체육대회
  • 등록 2024-02-16 오전 10:00:00

    수정 2024-02-16 오전 10:00:00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교보생명이 ‘청년’과 ‘청소년’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매년 체육 꿈나무 도전의 장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교보생명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에 집중한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교보청년저축보험’도 출시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 금융상품 ‘교보청년저축보험’을 출시했다. 교보청년저축보험은 5년납 10년만기 저축보험상품이다. 5년 동안 연 5%의 확정이율을 제공한다. (사진=교보생명)
14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 금융상품 교보청년저축보험을 선보였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 가정 등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을 의미한다.

교보생명의 상생 상품은 이러한 자립준비 청년들의 홀로서기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5년 동안 연 5%의 확정이율을 제공하고 월 보험료 5만~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9~29세 자립준비 청년들이며, 만기는 5·10년 중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보험료 납입이 종료되는 6년차부터는 만기까지 공시이율에 더해 매년 1%의 자립지원보너스를 준다. 예컨대 만 24세 남성 가입자가 월 납입금 30만원 조건으로 가입할 때 공시이율이 2.65%였다면, 10년 만기 시점 적립금은 2334만원이다. 총납입 보험료 1800만원과 비교하면 환급률이 129.6%에 달하는 셈이다.

교보생명은 청소년 꿈 지원에도 관심이 많다.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교보생명이 1985년부터 열고 있는 꿈나무체육대회는 지난해 39회째를 맞았다. 보험사가 지원이 부족한 육상·유도·탁구·체조·수영 등 기초종목 무대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실제로 탁구 신유빈, 수영 지유찬, 육상 우상혁 등이 모두 교보생명컵 꿈나부 체육대회 출신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교보생명의 노력은 ‘환경’ 분야에서도 돋보인다.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손잡고 지난해 6월 ‘환경교육 북콘서트’를 연 데 이어, 10월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탄소 저감과 친환경을 체험하는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 방법을 알리는 실천의 장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는 지구하다 페스티벌에 참석해 “앞으로도 미래세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적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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