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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가 제시한 3대 혁신 방향은 △국정운영 비전 목표 서민 친화형 강화 △민심 부합형 인물 내세운 인선 후보 경쟁력 우위 선점 △도덕성 및 책임성 강화 등이다.
이에 대해 그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으로 국민 개개인의 일상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치열하게 노력할 것”이라며 “공천 과정에서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가 상향식 원칙에 따라 공천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6대 실천 과제는 △당 혁신 기구 출범 △총선 준비기구 조기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구성 △당·정부·대통령실 관계 건강화 △당내 소통 강화 △신임 당직자 임명 등이다.
김 대표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민심은 우리 당의 변화를 주문했다”며 “(혁신 기구에) 당의 전략, 메시지, 홍보 등을 망라한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총선 승패는 우리 당이 얼마나 유능한 인재를 적극 영입하느냐에 달렸다”며 “현장 경험성과 전문성을 가진 신진 인사를 적극 영입해 당의 확정성을 보여 드리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당과 정부, 대통령실의 관계에 있어서는 당이 민심을 전달해 반영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현안에 대해 사전에 긴밀이 조율하는 방식으로 당·정·대가 엇박자를 내지 않도록 하고 그럼에도 민심과 동떨어지는 사안이 생기면 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