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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재단 이사장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선발된 11기 OK배정장학생, 1~10기 OK배정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장학생 선후배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3월 개최한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 하반기 워크숍을 추가로 기획했다. 하반기 워크숍은 △장학증서 수여식 △명사 특강 △팀 빌딩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 실내 및 야외 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저녁 만찬 자리에선 장학생과 재단 관계자들이 한 데 모여 식사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음날 장학생들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일환으로 인근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팀 미션을 수행하고 놀이기구(어트랙션) 체험 및 동물원 나들이를 즐겼다.
‘OK배정장학금’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비 장학 프로그램이다. 2018년 1기 장학생 모집 이후 11기까지 총 394명의 OK배정장학생을 배출했다. 역대 장학생들은 졸업 이후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원 △한국은행 연구원 △검사 △대형로펌 변호사 등 사회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로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OK배정장학재단은 OK배정장학금를 비롯해 △OK글로벌장학금(해외) △OK스포츠장학금(국내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국내외 누적 장학생 77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50억여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