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교보문고 12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흔한남매’ 12번째 권은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1위로 진입했다.
‘흔한 남매’는 아동출판계 스테디셀러다. ‘흔한 호기심’ ‘흔한 과학탐험대’ ‘흔한남매 별난 방탈출’ 등 다양한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대표 아동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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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장기집권하던 ‘트렌드 코리아 2023’은 ‘흔한 남매’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고, 정지아의 장편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도 3위로 전주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조국의 법고전 산책’이 7위로 3계단 떨어진 가운데 에세이 ‘마흔에 읽는 니체’, 소설 ‘하얼빈’, 자기계발서 ‘역행자’가 10위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