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캐릭터 스누피로 유명한 ‘피너츠’와 협업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완성할 ‘포근한 스누피 담요’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SPC 배스킨라빈스, 포근한 스누피 담요 사전예약 실시. (사진=SPC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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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톤의 ‘포근한 스누피 담요’는 산타 모자를 쓴 스누피 등 피너츠의 인기 캐릭터들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담았다.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한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빨간색 파우치는 마치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꾸러미를 연상시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한다.
배스킨라빈스는 ‘포근한 스누피 담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2월 1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해피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2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2900원에 판매한다. 단, 굿즈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출시했던 플리스 블랭킷의 인기에 힘입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줄 ‘포근한 스누피 담요’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크리스마스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은 담요로 한달 남은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