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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재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를 졸업해 한국 콜마, 명문제약, 건일제약 등 제약 및 바이오 업계에서 40년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번에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바이오 전문가 영입을 통해 인스코비와 온코태그는 췌장암, 담도암 등 암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최 신임 대표를 필두로 온코태그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을 통한 매출 확대와 동시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온코태그는 세브란스병원과 (재)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으로부터 원천기술을 이전 받아 세브란스병원, 가천길병원, 분당차병원 등 임상 연구진이 직접 연구에 참여해 췌담도암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이어 그는 “이런 상황 속에 새롭게 온코태그에 합류하게 된 만큼 새로운 진단용 바이오마커 개발을 기반으로 담도암과 췌장암은 물론 다양한 암 진단 전문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