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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일 낮, 전북 완주군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함께 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 발전과 상호 소통·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공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완주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성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완주군 주민들에게 우리 공사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공공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서 지난달 19일, 완주군 삼례면 등 지역 아파트공동체 회원들과 르네상스 나눔 사업을 함께 펼치며, 전기안전 캠페인 협업기업 ‘푸르밀’ 유제품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