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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판매 1억개 돌파 성과와 동시에 누적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최근 프리미엄급 신제품 2종(버섯곤드레비빔밥, 낙지콩나물비빔밥)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매출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햇반컵반’은 상품밥의 지평을 넓히고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누적판매 1억개 돌파를 기념해 26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에서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검을 디자인한 ‘스페셜 한정판 에디션’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연내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햇반컵반’ 소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햇반컵반 미역국밥 생일패키지’, ‘햇반컵반 응원밥차’ 등 다양한 일상선물세트 제품들도 판매 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햇반컵반’을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혁신적인 패키징(Packaging) 기술도 더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종이컵 모양의 용기에 ‘햇반’을 결합해 포장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별도의 뚜껑이나 종이 포장 없이 ‘햇반’이 뚜껑 역할을 하는 방식이다. 원통형 컵용기를 그릇처럼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가 별도로 제품을 덜어먹을 필요 없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햇반컵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햇반컵반’은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들로 대표 1인 식문화를 만들면서 혼밥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케팅과 R&D 등에 자원을 집중하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이끌어가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