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SW 코딩교육·진로상담 캠프 열어

  • 등록 2017-11-22 오전 8:59:26

    수정 2017-11-22 오전 8:59:2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는 교육 분야의 전문 파트너들과 함께 ’한컴 말랑말랑 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존 소프트웨어 코딩뿐만 아니라 진로, 창의과정이 추가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한컴의 소프트웨어 노하우와 교육전문파트너 ’핸즈온테크놀로지‘, ’오프너드‘ 등의 검증된 커리큘럼이 접목된 소프트웨어 코딩 캠프는, 코딩의 기본 이해부터 레고, 드론,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까지 학생들은 쉽고 재밌게 코딩을 접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소프트웨어 코딩 캠프는 초급에서 상급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나눠져 있어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진로캠프는 한국잡월드와 한컴타워 2곳에서 진행한다. 한국잡월드의 진로캠프는 개인의 역량을 파악하여 맞춤형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목표를 수립하고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한컴타워에서는 6인 1조로 동아리 활동 계획서를 작성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동영상을 촬영하고, UCC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

한컴 관계자는 ”앞으로의 교육은 수동적 환경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핵심 기술 활용능력이 개인의 능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한컴은 첨단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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