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익산의 원단제조 기업 코튼퀸 및 한국니트산업연구원과 ‘기능성 합성섬유 원단 납품’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은 코튼퀸에 기능성 원사를 공급하고, 코튼퀸은 이 원사로 원단을 만들어 다시 효성에 납품하게 된다. 해당 원단은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JDX 등 국내 스포츠웨어 제조에 사용되며 납품 규모는 15억원 수준이다.
실제로 전주의 탄소섬유 발열케이블 제조업체인 CES는 효성으로부터 탄소섬유를 공급받아 발열체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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