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4%대 약세…실적 실망

  • 등록 2015-04-30 오전 9:10:40

    수정 2015-04-30 오전 9:10:4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GS건설(006360)이 1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은 탓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9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4.73% 하락한 3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GS건설은 전일 장마감 이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3158억원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13.49% 늘었고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GS건설이 3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를 밑돈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고 KDB대우증권은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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