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전 세대 전용면적 74·84㎡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로 총 999가구로 구성됐다. 저렴한 분양가는 이 단지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3.3㎡ 평균 분양가가 890만원대로 책정돼 2억원 이내에 구입이 가능하다. 동탄1신도시 전셋값(전용면적 84㎡)이 2억8000만~3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전셋값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동탄2신도시에서 3순위 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곳에서의 분양물량만 1만5000가구에 달해 1·2순위 청약통장을 가진 수요자는 이미 청약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3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남은 청약일정은 7일 3순위 청약을 받고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마련됐다. 문의 : 159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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