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가구수는 30개 사업장, 1만6395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7개 사업장에서 1만3797가구가 분양된 것과 비교할 때 2598가구(19%)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12개 사업장, 4556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는데 지난해보다 사업장은 5개, 가구수는 1128가구 증가했다. 12개 사업장 가운데 순위 내 마감된 사업장은 3개였다. 또 지방에서는 18개 사업장에서 1만1839가구가 분양됐다. 전년에 비해 사업장은 2개가 줄었으나 가구 수는 1470가구 늘었다. 순위 내 마감된 사업장은 9개였다.
지방에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화명2차’, 두진의 ‘청주 복대 두진하트리움’ 2개 사업장이 1순위에 마감됐을 뿐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세종시는 3개 단지가 모두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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