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연내 분양예정인 오피스텔은 전국 16곳 사업장, 4229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56실로 가장 많았고, 경기 968실, 인천 1413실, 지방 292실이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인천에서도 다양한 오피스텔이 수요자를 기다리고 있다. EG건설은 성남 판교신도시에 19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11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모아플러스와 극동건설도 각각 수원 광교신도시와 남동구 구월동에 124실, 607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10월 중 분양한다.
부동산1번지 관계자는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여기에 8·18 대책 이후 오피스텔 취득 시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게 돼 오피스텔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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