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LG패션 인터스포츠는 새 학기를 앞두고 유명브랜드의 가방과 신발 등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타트 위드 인터스포츠` 할인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대의 스포츠 멀티샵인 인터스포츠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백팩과 스니커즈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15~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유명브랜드 신학기 백팩 할인존에서는 아디다스와 퓨마 등의 브랜드를 15~30%까지 할인해 아디다스 가방을 1만6000~10만4000원대에 판매하고, 푸마는 2만7200~11만8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또 스니커즈는 20~50%까지의 할인판매와 더불어 2만9000원, 3만9000원, 5만9000원의 균일가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아디다스와 나이키, 리복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SUPRA 브랜드의 스니커즈가 23만9000원에서 50% 할인된 11만9500원에 판매되고, 폴로 스니커즈는 3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다. 나이키 제품 역시 4만1000원대부터 11만8000원대까지 선보이고 있다.
인터스포츠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게 돼 부담되기 마련이다"며 "이런 부담을 줄여 더욱 가볍게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스타트 위드 인터스포츠`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