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세계시장에서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회장은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라는 2가지 의미가 모두 포함돼 있다"며 "올해 출시된 신차들에 대한 국내외 판매를 계속 늘리고 내년 출시 예정인 쏘렌토 후속, 준대형 승용을 중심으로 판매에 매진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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