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 도소매관에서는 휘트니스클럽, 잉크충전, 좌훈방, 가정방문 음악교육 브랜드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업체가 참가한다.
◇ 잉크가이, 1500만원 소자본 무점포 창업
유니비스(대표이사 최윤희)가 운영하는 잉크ㆍ토너 방문 충전 브랜드 잉크가이는 지난 2005년 론칭 후 9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잉크가이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휴대용 잉크 토너 충전 장비로 고객에게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잉크 토너 충전은 물론 정부 기업 등에 재생 정품 등을 대량 납품하는 고마진 창업 아이템이다.
특히, 가맹비를 포함한 물품비, 홍보 판촉물, 부자재, 휴대용 잉크 토너 장비 등 1500만원의 초기 투자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잉크가이는 영업 경험이 부족한 초보 창업자에게 성공한 가맹점주의 1:1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도록 하는 창업 멘토링 제도를 도입했다.
회사 측은 “가맹점주 개인의 영업 능력에 따라 매출과 수익이 가맹점마다 천차만별” 이라며 “가맹점주들의 매출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외에 B2B 사업을 확대, KT, 코닥, LG아워홈 등 대기업 본사와 잉크토너 재생정품 납품 및 충전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가맹점에 공급하도록 한 것도 이 회사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 중장년층 여성의 새로운 문화공간 ‘커브스’
특히,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체중 감량과 체형 관리는 물론 동료와의 친목 도모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전하는 지역 사랑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커브스는 격려, 재미, 향상의 세 가지 요소를 통해 기존 휘트니스 시장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헬스 시설 창업시 일반인의 문턱이 높은 것이 사실이었지만 커브스는분기별 워크샵 진행 교육, 서비스 개선 및 클럽별 성공 사례 공유와 점주 간담회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사전사후 지원 시스템이 뛰어난 프랜차이즈 기업 중 하나” 라면서 “2주간의 클럽 캠프와 멘토 지원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 오픈시 모든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공해준다” 고 말했다.
실제 커브스는 가맹점주 대부분이 체육 전공과 무관한 일반 주부나 남성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3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5년안에 600개 클럽 개설을 목표로 커브스는 여성들만의 신나는 놀이 문화를 전국에 확산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유기농 영.유아의류브랜드인 '네이쳐스오가닉'이 참여한다.
네이쳐스오가닉은 순수 오가닉코튼으로 만들어진 유기농 영,유아의류 전문브랜드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3년이상 사용하지않은 좋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면화를 사용하여 친환경공법으로 제조해 아토피나 피부병에 취약한 영유아에게는 아주 좋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박람회 관람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사전에 창업박람회 홈페이지 (www.sbex.co.kr)에 관람신청을 하거나 현장에서 신청을 하면 관람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은 대표전화 1588-7221(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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