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숙기자] 심형래 감독의 ‘디 워’가 3, 40대 부모관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전문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디 워’를 예매한 관객 중 3, 40대 관객이 74%를 차지해 타연령층 예매율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1인당 예매량은 3.2매로 자녀를 동반한 부모 관객들이 주로 예매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 워’는 지난 해 7월 개봉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괴물’의 30대 관객 점유율(38%)과 동일한 수치를 보여 흥행 결과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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