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설리기자] 게임업체 엠게임이 야심작 `영웅 온라인`을 공개했다.
엠게임은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작 발표회를 갖고 4년간 개발비 50억원, 개발인력 50명을 투입해 개발한 무협 3D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영웅 온라인`을 전격 공개했으며 본격적인 서비스와 함께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상상할 수 있는 무협의 모든 것`을 표방하는 `영웅 온라인`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탄탄한 개발진과 `금강`, `별도`, `초우`, `장영훈` 등 4명의 무협 전문 작가들의 참여를 통한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독창적인 퀘스트 구현과 대련 시스템, 영물 시스템 등으로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수 엠게임 신임 대표이사는 "`영웅 온라인`은 온라인게임 1세대 주자인 엠게임의 개발력이 총체적으로 투입된 타이틀"이라며 "`영웅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영웅 온라인`은 오는 9월초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비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