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코닉스는 18일 감염성 폐기물 처리장치를 개발완료하고 조만간 판매에 들아간다고 밝혔다.
코닉스(17210)는 "국내에 발생되는 동물사체 및 병원성 적출물을 열분해 및 열플라즈마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처리장치"라며 "잔재물 및 유해성 물질의 제로화, 운전 방법의 편리성 등을 적용해 기존 대형소각로와 달리 설치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신개념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코닉스는 이 제품을 오늘(19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감염성 폐기물처리장치 전시회에 참여하고 병원관계자들과의 세미나등을 거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감염성 폐기물 처리장치는 병원 또는 제약 회사 실험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폐기물들을 현장에서 직접 소각 처리,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처리비용의 경제적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