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은 지난 9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 16명을 선발해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외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산학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자카르타 기술국공립고등학교 SMKN27과의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현지 교사들에게 전수해 학생들에게 관련 기술 습득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CJ푸드빌의 활동 노력은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프리미엄 No.1 베이커리로 자리하며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BAZNAS)와 약 20만 개의 뚜레쥬르 빵을 현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 4월, ‘2024 바즈나스 어워드’에서 뚜레쥬르는 베이커리 업계로는 최초로 CSR 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CJ푸드빌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산학 협력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올해에도 24명의 대학생 및 168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CJ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서도 사회 소외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의 K푸드, K베이커리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