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생명이 14일 서대문구 본사에 인바디, AAI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를 열었다.
| NH농협생명이 14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 NH헬스케어 라운지를 열었다. 사진은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 이창석 AAI헬스케어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이상욱 인바디 상무(오른쪽 두 번째)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NH농협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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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는 지난 9월22일 NH농협생명·인바디·AAI헬스케어 3자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라운지는 별도 입장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체험 라운지에서는 인바디 고사양 제품인 ‘InBody970’의 다양한 측정 항목을 통해 수분 건강 및 세포 건강 등을 체크해볼 수 있다. 또 신체 균형 능력, 좌우 하지 근육량, 다리근력 등 검사 기능을 갖춘 ‘FRA‘를 통해, 개개인의 균형 능력을 평가하고 균형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모션인식 기반 헬스케어 장비 ‘VITURAL MATE(버추얼메이트)’를 활용해 개인의 자세, 관절 움직임 평가로 개인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소개하며 사용자의 움직임과 음성을 인식해 치매 예방을 위한 훈련 및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뇌건강놀이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농협생명은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에서는 체험 고객 대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라운지 내 비치된 이벤트 응모함에 명함 등 연락처를 남기면, 매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인바디, AAI헬스케어와 같이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헬스케어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헬스케어 체험존을 시작으로 3사가 함께 다양한 건강 융합 콘텐츠로 확장 시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