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세실업(105630)이 원가 경쟁력 상승을 통한 이익 체력 강화를 예상한 증권가 진단에 23일 강세로 출발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5.43%(1100원) 오른 2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한세실업에 대해 원가 관리에 따른 수익 개선을 전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성장률이 상반기 대비 역신장 폭을 개선하고 있다고 추정되며 연중 원가 경쟁력 강화로 양호한 수익성이 예상된다”며 “4분기 부터는 1년여 만에 탑라인 성장 구간에 들어설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저의견 ‘매수’, 목표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