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뉴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사명을 딜사이트로 변경하고 기존 서비스하던 뉴스 채널 팍스넷뉴스도 딜사이트로 이름을 바꾼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팍스넷뉴스가 서비스하는 유료 채널 기존 딜사이트는 ‘딜사이트 플러스(dealsite plus)’로 변경된다.
현재 팍스넷뉴스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포털사 검색 제휴 및 12개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로 송출되는 팍스넷뉴스와 회원사에 가장 먼저 자본시장의 주요 정보를 전달하는 딜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딜사이트는 지난해 프리미엄 미국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스노우볼랩스’를 설립해 업계 최초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인 ‘머니네버슬립’도 서비스하고 있다.
팍스넷뉴스는 내년 사명 변경과 함께 자본시장을 포함한 투자시장 전반을 아우르고 투자 문화 전반을 이끌어가는 선도 미디어로서 재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승호 팍스넷뉴스 대표는 “고객지향형 콘텐츠와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딜사이트로의 브랜드 변경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맞춘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 투자시장 지형변화를 읽어내는 투자 나침반이 딜사이트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