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 접근성 확대를 위해 웨이브와 국립극장이 함께 마련한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코너에서는 지난해부터 신규 제작된 창극, 무용, 국악관현악 등 총 13편의 전통 공연 실황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중 11편이 OTT로는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국립창극단 ‘춘향’, 국립무용단 ‘홀춤Ⅱ’, ‘더블빌-몽유도원무’, ‘더블빌-신선’, 국립국악관현악단 ‘엔통이의 동요나라2’이다.
무장애공연 ‘함께, 봄’과 ‘소리극 옥이’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자막을 제공된다.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은 우수 전통 공연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진행하는 국립극장 공연영상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국립극장-웨이브-SK텔레콤 3사는 공연 콘텐츠의 유통·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